가을이 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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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걍뭐 작성일16-08-22 14:31 조회1,695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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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쯤
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
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...
내가 좋아하는 것들을
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뒤
우체국으로 달려갔음 참 좋겠네요...
지금쯤
내가 좋아하는 음악이
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.
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
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
데려가면 참 좋겠네요....
"지금쯤" 하고 기다리지만
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...
이제는 내가 나서야 겠네요.
내가 먼저 전화하고
편지보내고 선물 준비하고
음악을 띄워야겠네요.
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전에....
* 정용철<마음이 쉬는 의자>중에서*
연일
폭염속에 지친 몸과 마음이
가을을 기다리듯
한편의 가을시에 맘이 다가간다...
며칠전
친구들 모임에서 한 남자친구가
"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야"이라는 말에
한 여자친구가 "요즘은 남녀 구분 없어
나이가 들다 보면 계절과 관계없이
계절이 바뀔때 마다 계절을 타는 거 같아"
흔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요
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는
통념을 깨는듯한 말인거 같다.
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지만
둘다 틀린말은 아닌듯 싶다...
중요한건 이 무더위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
그 다음 낭만을 찾든 외로움에 빠져들든....
이제 며칠만 참으면
이 불볕더위에서 벗어날거 같습니다....
여름내내 언제 더위가 물러가나? 하는
물음표을 달고 지냈지만
막바지에 다다른 여름도 곧 물러가고
청량한 가을을 맞이 할거 같습니다.
늘 느낌이 좋은 가을을요...
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
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...
내가 좋아하는 것들을
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뒤
우체국으로 달려갔음 참 좋겠네요...
지금쯤
내가 좋아하는 음악이
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.
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
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
데려가면 참 좋겠네요....
"지금쯤" 하고 기다리지만
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...
이제는 내가 나서야 겠네요.
내가 먼저 전화하고
편지보내고 선물 준비하고
음악을 띄워야겠네요.
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전에....
* 정용철<마음이 쉬는 의자>중에서*
연일
폭염속에 지친 몸과 마음이
가을을 기다리듯
한편의 가을시에 맘이 다가간다...
며칠전
친구들 모임에서 한 남자친구가
"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야"이라는 말에
한 여자친구가 "요즘은 남녀 구분 없어
나이가 들다 보면 계절과 관계없이
계절이 바뀔때 마다 계절을 타는 거 같아"
흔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요
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는
통념을 깨는듯한 말인거 같다.
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지만
둘다 틀린말은 아닌듯 싶다...
중요한건 이 무더위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
그 다음 낭만을 찾든 외로움에 빠져들든....
이제 며칠만 참으면
이 불볕더위에서 벗어날거 같습니다....
여름내내 언제 더위가 물러가나? 하는
물음표을 달고 지냈지만
막바지에 다다른 여름도 곧 물러가고
청량한 가을을 맞이 할거 같습니다.
늘 느낌이 좋은 가을을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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