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숨의 시 > 좋은글/감동

본문 바로가기

사이트 내 전체검색


좋은글/감동

한숨의 시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걍뭐 작성일16-07-27 15:45 조회1,315회 댓글0건

본문

한숨의 시 / 정연복

 

땅이 꺼질 듯 깊고

맥 빠지는 한숨

 

아무 때나

함부로 짓지 말아요

 

평생에 딱

몇 번만 지어요.

 

나뭇가지에 잠시

머물다 가는 새들같이

 

달콤하고 몸과 맘이

개운해지는 한숨

 

하루에도

틈틈이 쉬어요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좋은글/감동 목록

게시물 검색


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© www.EunjinSky.com. All rights reserved.상단으로
TEL. 010-8616-4790 FAX. 031-278-5407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526-7
상호: 은진스카이 대표:김동배 사업자등록번호:624-33-00084 개인정보관리책임자:김동배
PC 버전으로 보기